2026-9-4
행복해요
검도 6회차
26년 9월 4일 금요일.
훗... 10걸음 걸으면서 머리치기<성공.
이제 발구르기를 들어갔는데 이게 참 어렵다.
검도장을 갔을 때 가장 파괴적인 장면이라고 하면 단연 쾅!!! 소리와 함께 머리!!!!!!!!를 외치는 수련 풍경이다.
이때 쾅! 소리를 담당하는 게 발이다.
어떻게 이 발 하나로 쾅 소리를 낼까?
해봤는데 아팠다. 발바닥으로 박수를 친다고 생각하랬는데 자꾸 쿵 소리만 나고 찰진 쾅 소리가 안 났다.
집에 와서 동생(검도경력있음)한테 물어봤더니 발 뒤꿈치부터 닿으면 안 되고 한번에 발이 바닥에 닿아야 한단다.
일단 오늘은 다리에 알이 배겨서...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.
운동을 하니까 그래도 몸이 가벼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.
오늘의 뿌듯한 점은 12시간을 자다가(몸이 별로 안좋았던 듯) 일어났을 때 늦었다고 해서 빼먹지 않고 그냥 바로 갔다는 것.